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우리는 틀리지 않았다 (문단 편집) == 결론 == 우틀않은 비록 그렇게 될 수밖에 없다는 이유가 있다 하더라도 결국 그 결과는 패배이기에 안 좋게 비춰질 수밖에 없고, 특히 패배팀을 응원하는 팬들에게는 쓸데없는 고집으로 바보짓을 하는 답답한 상황으로 보일 수밖에 없다. 그렇기에 과거 우틀않은 과정에 대한 이해 없이 막연히 겉으로만 드러내는 결과를 통해 약팀과 패배팀을 비난하는, 즉 '주제도 모르거나 오만하고 고집만 세다'라는 뉘앙스가 매우 짙은 단어였다. 하지만 점차 관계자들의 후일담, 그리고 패배한 팀을 위한 변호 등을 통해서 인식이 변한 현재 우틀않은 정말로 자만으로 인해 발생한 것에 더해, '''제한된 시간과 전력으로부터 최선의 결과를 얻기 위한''' 과정에서 발생할 수도 있다는 것 또한 정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애초에 고집을 부리고 그걸로 이겼으면 정말로 '틀리지 않은' 것이 맞다. [[삼연벙]]에서 우틀않이라고 비판받는 쪽이 임요환이 아닌 홍진호이듯이 말이다. 하지만 우틀않이라는 것은 항상 진 팀을 비판할 때 쓰는 말이었으며, 이는 어찌되었건 상대보다 실력이 모자랐고 승산이 희박했음이 전제로 깔려 있다. '''즉 준비를 정말 아예 안하거나, 애매한 전력 차이 내지는 명백하게 큰 전력 차이를 보이고 있음에도 고집을 부리다 스스로 족쇄를 채우고 위기를 초래하거나 아예 승리까지 헌납하는 등의''' 큰 비판과 비난을 받아야 할 우틀않도 있고, 반대로 '''어덯게든 전력의 열세를 극복하기 위해 혹은 전체 시리즈의 분위기를 초장부터 잡거나 뒤집기 위한 필살기성 전략'''으로 쓰이는 우틀않 또한 있다.[* 부정적인 우틀않의 대표 예시인 19 LCK 스프링 결승전 탈빵 조합 또한 스크림도르도 스크림도르지만, 1, 2세트를 연달아 고집부리다 멸망한 것이 아닌, 1세트 실패 후 2세트에는 무난한 정석 매치업을 들고왔음에도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었기에 결국 결승전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가짐으로 3세트에서 다시 꺼낸 것이다.] 따라서 우틀않의 긍정적인 그리고 부정적인 사례들을 확실하게 구분해야한다는 점으로 피력된다. 좋은 의미의 긍정적인 우틀않에 대해서는 찬사와 박수를, 반대로 부정적인 사례들에 대해서는 단순히 "주제도 모른다 혹은 단순히 우리가 잘한다" 혹은 결과와 책임을 회피하기 위한 수단만으로 단순하게 취급하는 것이 아닌 자기 성찰과 반면교사와 변화를 위한 교훈으로도 삼아야 하는 마음가짐 역시 필요하다. 즉 우틀않을 비판하기 위해서는 그 행위와 결과 자체를 욕할 것이 아니라, 객관적인 전력 차를 비롯한 여러 요소들을 감안하여 그것이 단순한 고집이었는지 아니면 최선의 수였는지, 또 과거의 잘못을 다시 한번 반복했는지를 명확하게 판단해야 한다. 다시 말해 승리를 바라는 팀의 선수, 감코진, 중계진, 팬의 입장에서 우틀않은 답답하기 짝이 없는 상황을 만드는 병폐로써 작용하는 경우도 분명 많이 있지만, 그 이상으로 선수와 감독 또한 승리를 바라고 있다는 점에서 다각적인 관점으로 바라보아야 하며, 우틀않으로 승리할 수 있다고, 우틀않과 우실줄 밖에는 승리할 길이 없었다고 판단하는 것과 같이 어느 한쪽에서 다른 부분들을 매몰차게 바라보거나 혹은 무관심하게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